🧭 Say It Right #1 — Passive & Causative

✅ Updated
Say It Right is a series for learners moving from intermediate to advanced. The goal is fast, TPO-appropriate Korean that feels polished and real.
📌 Helpful before you start
📑 Table of Contents
🎯 Goals
- 상황에 맞게 피동(-어지다/되다) vs 사동(-게 하다/-시키다) 선택하기
- 결과/상태와 지시/유도를 즉시 구분하기
- 영어식 전이 오류 제거하고 자연스럽게 말/쓰기
📘 Core — What changed, who acted, and how formal?
피동 (-어지다 / -되다)
“What changed?”를 답함. 결과/상태 초점.
문이 열렸다. / 서비스가 복구되었다.
사동 (-게 하다)
“Who made whom do what?” 부드러운 구어체 지시.
팀을 집중하게 했다.
사동 (-시키다)
격식/기관 어조. 보고서·지침·안내문에 적합.
직원을 분기별로 교육시킨다.
✏️ Examples + Quiz
- Passive — The file was deleted. → 파일이 삭제되었다.
- Passive — The price was lowered. → 가격이 인하되었다.
- -게 하다 — Make him wait here. → 여기서 기다리게 하세요.
- -게 하다 — The story made me cry. → 그 이야기가 나를 울게 했다.
- -시키다 — The company trains new hires. → 신입을 교육시킨다.
- Mix — 직원이 문을 열었다 / 문이 열렸다.
Mini-Quiz — Passive or Causative? (Click to reveal the answer)
1) The meeting was canceled.
회의가 취소되었다. (Passive, 되다 + Sino-Korean noun)
2) Make the team submit by 5.
5시까지 제출하게 해 주세요. (Causative -게 하다, polite request)
3) The event was postponed.
행사가 연기되었다. (Passive)
4) They made me speak first.
나를 먼저 말하게 했다. (Causative -게 하다)
5) New hires are trained monthly.
신입은 매달 교육받는다/회사에서 교육시킨다. (Context decides: 받다 vs 시키다)
🧩 Practice (2–5 min)
- 1-minute warm-up: 아래 능동 문장을 피동으로 바꿔보세요.
They delayed the release. → 출시가 ______.
- Soft request drill: 명령처럼 들리지 않게 -게 하다로 바꿔보기.
Tell him to wait. → 기다리게 해 주세요.
- TPO chooser: 보고서/회의/친구톡 세 상황을 떠올리고 “제출시키다 vs 제출하게 하다” 중 하나를 선택해 한 줄 작성.
- Agent or result? 행위자가 중요하면 사동/능동, 결과만 중요하면 피동—당신의 오늘 업무 한 줄로 써보기.
- Mini CTA: 댓글에 당신의 문장 1개를 남겨주세요. 필요하면 제가 무료로 간단 피드백 드릴게요 😊
👩🏫 Teacher’s Tips
- Listen for the snapshot. 결과만 말하려면 자동으로 피동을 떠올리세요: 복구되다, 연기되다, 인하되다.
- Make it gentle. 일상 지시·요청은 -게 하다가 자연스럽습니다. “파일 정리하게 해 주세요”처럼 쿠션을 넣어 보세요.
- Keep “-시키다” sharp. 보고서·정책문·간판 등에선 딱 떨어지는 느낌이 장점입니다. 수업에선 어디까지가 과하고 어디가 적절한지 실제 예문으로 감각을 맞춥니다.
- My coaching style. 수업에선 당신의 말하기 로그를 받아 “영어식 직역 티”를 표시해 드리고, 같은 의미를 피동/사동/능동 3가지 톤으로 즉시 리라이트합니다.
⚠️ Common Mistakes
❌ Wrong | ✅ Fix | Why |
---|---|---|
문을 열렸다 | 문이 열렸다 | 주격 조사(이/가) |
-시키다 과다 사용 | -게 하다로 완화 | 명령조 완화 |
결과 상황에 능동 사용 | 복구되다/연기되다/인하되다 등 피동 | 결과/상태 스냅샷 |
❓ FAQ
Q1. Is “-시키다” rude? / “-시키다”는 무례한가요?
표현 자체는 무례하지 않지만 회화에서는 명령처럼 들릴 수 있어요. 일상 요청은 -게 하다, 규정·보고서는 -시키다가 자연스럽습니다.
Q2. 되다 vs -어지다는 어떻게 구분하나요?
되다는 한자어 명사와, -어지다는 고유어 동사/형용사와 쓰면 자연스러워요.
Q3. 능동↔피동/사동은 항상 서로 바꿀 수 있나요?
누가 했는지가 중요하면 능동/사동, 결과만 중요하면 피동이 더 자연스럽습니다.
🌏 Culture Note
In Korean workplaces, directives are often softened. “제출하게 하십시오” reads formal and institutional; “제출해 주세요” is polite and people-friendly.
한국 회사에서는 지시를 부드럽게 말해요. 제출하게 하십시오는 격식 있고, 제출해 주세요는 공손하고 자연스러워요. 상황과 상대에 맞춰 고르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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